[영화] 행복한 식탁(幸福な食卓) & 텐텐(轉轉)

우연히 영화를 봤습니다

일본 영화나 배우관련해서는 관심도 별로 없고, 정보도 없다는 점.. 미리 밝힙니당..

혹시 일본어가 되시면.. 행복한 식탁 관련 정보는 링크 참고 하세요. <행복한 식탁(幸福な食卓)>

'오늘부터 아빠는 아빠를 그만둘꺼야' 로 시작되는 한 아가씨의 성장영화.
집을 나가버린 엄마와 아빠를 그만두겠다는 아빠, 아마도 주변의 기대와는 다르게 수재였던 오빠는
농사를 선택하고(뭔가 다른 선택을 하고 싶었던 거겠지?).. 그 혼란(이지만 지나치게 차분한..)속에서
소녀는 어른이 되간다..거나..하는.. 그런 이야기 인듯..

사실 다른 것 보다.. 비슷한 시기에 같이 본 일명 '도쿄 산책'  텐텐(轉轉) 과 함께.
이야기를 풀어볼까 하는데.. 영화 정보는 역시 일본어가 되신다면..<영화내용 참고하세요>



오다기리 죠가 찌질남으로 출연하는 산책영화..(원래 오다기리 죠가 찌질남에 아주 잘 어울린다는
주변의 의견 ..) 그러니까..대략..이 영화의 스토리는 채무자가 돈을 갚기 위해서 몸파는 아르바이트(?)
한다는...(아..같이 산책을 나서는 알바..) 뭐 그런 이야기..

행복한 식탁과 텐텐을 우연찮게 같이 보게 되서.. 두 영화를 하나의 연장선상에서
보게 됬는데.. 행복한 식탁이 가족이란 혈연으로 엮인 조직의 구성원들이 자신의 역할을 부정하고
포기하며, 달아나버리려는 구도라면, 텐텐은 어릴때 버림받은 주인공과 뭔가 각자 개인사가 있음직한
절대로 엮일 이유가 없는 군상들이 스스로 역할을 자처하며 가족의 구성원으로 만들어지는
시퀀스가 전혀 반대에 있으면서, 전혀 다르지 않게 느껴진다.

뭐 여러가지 생각이 날 만도 한 주제였지만..
아주 가뿐하고 즐겁게 감상..

그건 그렇고..자전거 못 탄건..너무 했다..
지금이라도 나갈까..- _-;;;
by gusilung | 2008/10/03 23:37 | mOvie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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